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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기즌 V리그에 참가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5월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V리그 경험자들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습니다.
남자부
남자부에서는 기존 선수 3명이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 1명이 삼성화재에 지명되어 V리그에 복귀하게 되었다.
재계약:
- 현대캐피탈: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 (레오)
- 대한항공: 카일 러셀 (러셀)
-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 (비예나)
새로운 외국인 선수:
- 한국전력: 쉐론 베논 에반스 (캐나다, 아포짓 스파이커)
- 우리카드: 하파엘 아라우조 (브라질, 아포짓 스파이커)
- OK저축은행: 디미타르 디미트로프 (불가리아, 아포짓 스파이커)
- 삼성화재: 미힐 아히 (네덜란드, 아포짓 스파이커, V리그 복귀)
주목할 점:
한국전력은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캐나다 폭격기' 쉐론 베논 에반스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 우리카드에서 뛰었던 미힐 아히가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아 V리그에 복귀한다.
에반스와 함께 기대를 모았던 쿠바 출신 미들블로커 호세 마쏘는 지명을 받지 못했다.
여자부
여자부에서도 V리그 경험자들의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은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현대건설에서 활약했던 모마가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되었다.
재계약:
- GS칼텍스: 지젤 실바 (실바)
- IBK기업은행: 빅토리아 댄착 (빅토리아)
새로운 외국인 선수 및 이적:
- 한국도로공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 (모마, 현대건설에서 이적)
- 흥국생명: 레베카 라셈 (미국,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뛴 경력)
- 페퍼저축은행: 조 웨더링턴 (미국, 아포짓 스파이커)
- 현대건설: 캐리 가이스버거 (미국, 아웃사이드 히터)
- 정관장: 엘리사 자네테 (이탈리아, 아포짓 스파이커)
주목할 점:
모마가 현대건설과의 재계약에 실패하고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다. 한국계 3세 레베카 라셈이 흥국생명에 지명되어 V리그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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