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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라면 고용과 관련된 세액공제는 더욱 꼼꼼히 챙겨야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데요.
2025년 통합고용 세액공제는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핵심적인 절세 방안입니다.
이 글에서 통합고용 세액공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통합고용 세액공제란?
통합고용 세액공제는 정부가 기업의 고용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제공하는 세제 혜택입니다.
기업이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근로자를 고용했을 때, 인건비의 일정 비율을 법인세 또는 소득세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복잡한 세법 용어와 까다로운 신청 절차 때문에 많은 사업주들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기업의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통합고용 세액공제 요건
통합고용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려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업은 고용 창출을 통해 고용 증가 인원을 발생시켜야 하며, 해당 인원 일정 비율 이상이 특정 대상에 해당해야 합니다.
여기서 특정 대상은 청년,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등 정부가 지정한 취업 취약계층을 의미합니다.
적용 요건
1. 상시근로자 수 증가 : 해당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 수가 직전 과세연도보다 증가해야 합니다.
2. 상시근로자의 범위 :
-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계약을 체결한 내국인 근로자로서,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다만, 다음의 사람은 상시근로자에서제외됩니다.
> 근로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단, 계약 갱신으로 총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는 포함)
> 1개월간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 (60시간 이상인 경우 상시근로자로 간주)
> 법인의 임원, 최대주주 및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
>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거나, 국민연금 / 건강보험료 납부 사실이 미확인
3. 일부 업종 제한 : 호텔업, 여관업, 주점업 등 일부 소비성 서비스업은 적용이 제외됩니다.
공제 금액
공제 금액은 기업 규모, 지역, 고용 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 구분 | 중소기업 (수도권) | 중소기업 (지방) | 중견기업 | 대기업 |
| 일반 상시근로자 | 850만원 | 950만원 | 450만원 | - |
| 청년 정규직 장애인 60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 |
1,450만원 | 1,550만원 | 800만원 | 400만원 |
- 청년 : 15세~34세의 정규직 근로자를 의미하며, 병역 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제외
- 수도권 :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의미
- 지방 : 수도권 외 지역을 의미
추가 공제 (1년간 지원)
다음의 경우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구분 | 중소기업 | 중견기업 |
| 정규직 전환자 | 1,300만원 | 900만원 |
| 육아휴직 복귀자 | 1,300만원 | 900만원 |
* 정규직 전환자, 육아휴직 복귀자는 상시근로자 수가 감소하지 않아야 하며,
전환일 또는 복귀일로부터 2년 이내에 해당 근로자와의 근로관계가 종료되지 않아야 합니다.
통합고용 세액공제 활용법
- 단순히 인원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공제 대상에 해당하는 인원을 전략적으로 채용
- 관련 법규를 꼼꼼히 확인하고, 변경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최신 정보 빠르게 파악
- 세법은 복잡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므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 요청
- 관련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고, 기한 내에 신청
통합고용 세액공제를 제대로 활용하면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재정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꼼꼼히 읽고, 확인해서 꼭! 절세하세요.